진짜 연포탕을 먹고 싶다
진짜 연포탕을 먹고 싶다
후쿠시마 앞바다의 비극이 이어지고 있음을 실감나게 전달했다.
경제사절단 200여명을 이끌고 간 룰라는 중국 최대 통신기업 화웨이부터 찾았다.마침 핑크타이드(좌파 물결)로 반미 정서가 강화될 때였다
그들은 이런 혐한 퍼포먼스 경력을 우익 세력들에게 어필하는 정치적 자산으로 삼았다.도쿄특파원이던 필자는 선배 특파원.한국 내의 맹목적 반일 감정과 일본 내 혐한 세력의 위험한 공생·결탁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걱정거리다.
실제 취재는 2박3일이었지만.생선을 직접 잡아 방사능 기준치 초과 여부를 따져보는 게 둘째 날 미션이었다.
견학 수준의 일정에다 누가 봐도 빈손이었지만 민주당 4인방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를 일본 사회에 전달한 게 성과라고 우기며 정신 승리에 몰두하고 있다.
글=서승욱 논설위원 그림=김아영 인턴기자.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임원진은 만나지도 못했다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대만 수교국이라는 이유로 중국이 파라과이의 주요 수출품인 콩과 쇠고기를 사들이지 않으면서 대중국 무역 적자가 점점 늘고 있단 게 야권의 주장이다.
여전히 미국이 중남미의 1위 교역국이지만.이 절실함을 잘 알고 있는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한 인터뷰에서 콩·쇠고기를 중국에 수출하지 못해 손해를 보고 있으니 대만이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를 지원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