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본질은 협력…미·중갈등 이분법 넘어서야
과학기술의 본질은 협력…미·중갈등 이분법 넘어서야
그는 한국에서 주요 그룹 총수 및 경제단체장들과 만나 한국 기업들의 대미투자를 유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가치 중심의 체제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
2013년 18차 당대회)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민주주의가 위험에 처해 있다.군사안보에서 세계 일류국가로 서겠다고 한다.강대국이었던 중국조차도 나라가 없어졌다.
중국 해군력은 함정 숫자에서 이미 미 해군을 능가할 태세다.군사·안보에서 경제와 기술분야까지 확장된 한미동맹의 현재 모습이다.
국제사회가 북한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제재하고 있는데도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뒤를 봐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를 기반으로 2049년엔 (미국과) 싸워 이기는 군대를 건설한다는 계획도 내놨다.당시 열강들의 패권전쟁에 약소국들이 식민지로 전락했고.
☞쿼드=인도·태평양에서 중국의 강압적인 팽창에 대응하는 미국·일본·호주·인도로 구성된 4개국 협력체.신뢰가 동맹의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마치 100여 년 전 중국·러시아·일본이 한반도와 만주를 놓고 청일전쟁(1894~1895)과 러일전쟁(1904~1905)으로 겨뤘던 혼돈의 시기와 흡사하다.자유롭고 개방된 풍요롭고 안전한 세상 구현이 목표다.